Thursday, December 10, 2009

Digital Modeller 이선진

안녕하세요 Weta Digital 에서 Digital Modeller 로 근무하고 있는 이선진입니다
먼저 간단히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광주대학교 산업디자인 학과를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academy of art university을 졸업하였습니다. 졸업후 sony imageworks에 입사한후 character modeler로 Beowulf에 참여했으며
그 이후 senior character artist 로서 perpetual entertainment 에 입사한후 Startrekonline(Next Gen)프로젝에 참여했읍니다 그이후 Principal Character Artis 로 Trion World 에 입사 한후
Heroes of Telara(next gen) 에 참여했었읍니다.
장정민씨와 노응호씨께서 이미 avatar프로젝에서 모델러들의 작업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하셨으므로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보다는
작업하면서 느꼈던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읍니다.
우선 후제가 느낀것중에 크게 두가지로 볼수있는데요 첫째는 웨타의 자유스러운작업환경 그리고 두번째는 웨타의 프로세스외 리더들의 역활입니다.

1.웨타의 자유스러운작업환경
웨타의 작업환경은 제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다른회사들보나는 좀더 자유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였읍니다.
주당 50시간을 일합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그리고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은 자유스럽읍니다 하루에
10시간만 채우면됩니다.하지만 데일리나 중요한 미팅이 있을떄는 그시간에 참여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미리 데일리나 미팅시간에 관한 스케쥴을 공지해줍니다.하지만
아바타 작업을 햇을때는 많은 분량의 작업을 끝내야 하므로 주당 80시간까지 일을했읍니다.
당연이 50시간이후로는 오버타임을 받고요.
또한 세계각국에서 아티스트들이 모여있어서 서로간의 친목또한 더 친밀해져서 팀웍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각기 가지고있는 노하우들을 서로 공유함으로서 많은것을 습득하면서 서로 도와가면서 일을할수있었읍니다

1웨타의 프로세스와 리더들의 역활
웨타의 파이프라인은 감이 놀라와 하지 않을수없읍니다. 아바타의 같은경우는 방대한 cg샷들이 많이 있으면서도 하이퀄리티를 추구하였으므로 이를 따가 가기 위해서는 모델링데이타나 텍스쳐 기타 모든 어셋들이 하이레스를 사용하여만 했읍니다.이러한 샷들을 랜더한다는것은 굉장이 놀라운 일이 아닐수가 없읍니다.
이모든것들은 웨타만의 자체적인 베이킹 시스템과 툴의 활용과 그때 그떄 작업에 필요한 툴들을 개발해내는
리더들이 있어서 가능한거 같읍니다.
현재 50명이 넘는 모델러중에 한명의 슈퍼바이져와 5명의 리더들이 있읍니다.
이들은 각각 프로젝에서 필요한 마야용 툴들을 그때 그때 만들어 냅니다 예를 들면
아바타의 경우 배경의 대부분인 플로팅 마운틴과 이들을 연결하고있는 많은vine들은
하나하나 그때 샷에 따라 만들어내기에는 시간상 부족했읍니다. 배경을 담당하고있는 리더 Pual이라는 친구는 배경에 필요한 자체 툴을 개발하여 쉽게 빠르게 작업을 할수있었으며 또한 라이브러리를 만들어서
각각 씬에 프리비즈에 맞는 플로팅 마운틴과 바인들을 불러 낼수가 있었읍니다.그런다음
나중에 카메라에 클로즈 되어있는 샷들은 따로 디테일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모든 배경을 끝낼수가 있었읍니다
이러한 리더들의 역활이 웨타에서의 가장큰 위력인거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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